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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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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  :  2020.11.01 조회수  :  250 첨부파일  : 
  • 고등학교 동창에게 사기피해를 당했습니다.
    7월 19일 오랜만에 연락온 고등학교 동창 (이하 a군이라 칭하겠습니다.)이 같이 돈벌어 보겠냐고 권유했습니다.
    저는 군인신분이라 거절하였지만 계속되는 권유에 저에게 피해가 가지 않는다는 조건과 불법적인 일이 아니면 하겠다고 하였습니다.
    그리하여 처음에 리니지m 다운을 받아 skt통신사 소액결제 100만원을 다이아 구매에 썼고 콘텐츠 이용료는 문화상품권을 구매한뒤 핀번호를 알려주었습니다.
    그리고 나서 기달려 달라는 얘기만 하고 나중에 연락올때는 수수료 때문에 돈이 필요하다. 계좌에 돈이 묶여있어서 돈이 필요하다 등 저에게 돈을 요구했고 돈을 주지 않으면 제가 지불한 통신사 요금을 줄수없다며 겁을줬습니다. 저는 군인신분이였기때문에 감당할수 없는 요금을 받기위해서 주변 지인들에게 돈을 구해다가 줬습니다.
    그러나 기달려달라 내일돈들어온다 등 시간이 지나도 돈은 들어오지 않고 결국 요금납부일이 다가오자
    제발 돈은 안벌어도 되니 제가 지불한 금액만 달라고 했습니다. 하지만 자신이 통장이 묶여있어서 시간이 걸리고 군인신분이라 5시 이전에 이용해야하는데 폰을 받는시간이 6시가까이 되어서 진행을 할수없으니 저에게 신분증사진과 통장비밀번호 및 공인인증서를 달라고 하였습니다.
    절대로 피해가는일이 없도록 약속하겠다며 자기만 믿어달라는 말에 저는 힘들고 지처서 a한테 필요한건 다주었습니다.
    그러나 아니나 다를까
    제 몰래 신용카드를 발급받고 150만원 사용했으며
    kt와 lg에 신규가입한뒤 최신폰 구매와 소액결제등
    제명의로 돈 뽑을수 있는건 다 시도했습니다.
    저는 휴가나가자 마자 바로 통신사 정지하였으며
    신용카드도 해지하였습니다.
    그리고는 변제해주겠다니 피해가는일 없을거라니 하며 그와중에 저한테 또 돈을 달랍니다
    저는바로 부모님과 함께 목포 경찰서에서 고소를 진행하였고 한달이 지나 무안경찰서로 이송되어 입건된지 한달이 되었습니다.
    수사관 말로는 전과자일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아직 수사가 진행중이지만 a가 제 명의로 저지른 범죄피해때문에 변제하기 힘든 액수에 납부관련해서 독촉전화까지 떨어져버린 신용등급에 너무 스트레스를 받아서 살아갈 힘이 안납니다.
    이제 군대 전역을 하였는데 시작부터 빚더미라니 숨이 막혀 잠도 안옵니다.
    그래도 변제는 해야해서 직장을 구하려는데 코로나때문에 구인구직 경쟁률이 만만치 않습니다.
    하염없이 그 a 가 잡힐때까지 가만있을순 없고 구제할 방안은 떠오르지 않고 저는 어찌하면 좋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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